서울과기대 조형예술학과 합격후기
- Erum

- 3월 13일
- 1분 분량
0승이는 광주에서 온 학생인데, 고2 겨울방학 시작무렵 상담을 와서 그 때부터 줄곧 다녔습니다. 전에도 서울에 있는 다른 학원을 다녔다는데 수업 분위기에 적응이 어려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살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바라본 0승이는 조용하고, 수업 집중력이 높아서 그림의 변화가 눈에 띄었습니다. 형태와 표현이 매우 좋았고, 가끔 더이상 진행을 못하거나 표현을 극대화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거들어주면 곧잘 표현을 끌어 올리곤 했습니다.
피드에 있는 얼굴 개체그림은 학원 다닌지 3주째에 그린 것입니다. 이 그림을 계기로 0승이의 표현이 많이 좋아졌고, 완성에 대한 자신감도 갖게 됐습니다.
집이 광주여서 개학 후 고3때는 주말반 수업을 했는데, 실기 수업 일수가 적은 것에 불안함을 느껴서 카톡으로 자주 상담을 했던 기억도 나네요.
그리고 여름방학때는 부족한 실력을 보완하기 위해 풀타임으로 수업을 진행했고, 연합시험에서 1등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상품으로 물감과 문상을 받았는데 너무 좋아했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
0승이는 서울과기대가 1지망이어서 수능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몹쓸 수능은 평소 성적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학원 대학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해보니, 0승이의 성적으로는 서울과기대 1차 지원시 불합격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원서접수기간 경쟁률을 보니 그래도 지원해 보는게 나을 것 같아서 지원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다행히 1차 경쟁률이 낮아서, 2차 실기시험을 칠 수 있었습니다. (서울과기대는 정시엔 1차에 정원의 4배수를 수능으로 선발하고, 2차에는 실기50% 수능50%입니다.)
이후로 0승이는 늘 하던데로 조용했지만 실기만큼은 더욱 안정되어갔습니다. 아마도 목표가 또렷해지니 더욱 힘이 났던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이 조금 많은 편이라 피부톤 표현이 매우 좋았고, 편안한 분위기에 밀도도 충분히 올라가서 호감이 가는 그림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노력한대로 합격을 하니 참 대단한 고3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0승아~ 대학에서도 호감가는 작품들 많이 제작하고, 멋진 대학생활 하길 바란다~😉











![[2관왕] 세종대 패션디자인, 중앙대 서양화과 합격후기](https://static.wixstatic.com/media/e9becf_99e0e9e9a5124efeb3e8f5a1276db76d~mv2.jpg/v1/fill/w_980,h_1225,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e9becf_99e0e9e9a5124efeb3e8f5a1276db76d~mv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