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서양화 합격후기
- Erum

- 3월 19일
- 1분 분량
민이는 재수생 언니, 오빠들이랑 수시 특강을 일찍부터 시작한 아기 고3이었습니다. 처음 겪어보는 고된 수업에 빨리 지칠까 걱정했었는데 그런 저의 걱정이 무색하게 몸이 힘들다고 한 적이 한 번도 없었고, 수시 결과에 대해 불안해 하기보다는 오히려 더 열심히 해버리는 아주 좋은 자세를 가진 멋쟁이입니다.
역시 사람은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안 된다고 비실거리는 외형인데 속은 옹골찬 외유내강의 상여자 민0.😎
그리고 특강 때 힘들곤 하면 눈물 보이는 친구들도 있는데, 민이는 눈물도 보인 적 없는 몇 안 되는 레어템입니다. 집중할 때는 표정이 동태눈처럼 변했다가, 칭찬을 입력하면 수줍게 배시시 웃는 기능도 있어서 많이 귀여웠습니다.(*´ω`*)
성격만큼이나 그림도 기복 하나 없어 좋았습니다. 말귀를 어찌나 잘 알아듣는지, 초벌 채색에 물감 양을 듬뿍 써서 완성 느낌이 빨랐고, 거기에 난이도에 맞춰 밸런스도 잘 맞추는…저에게 보람을 챙겨주는 친구였습니다. 섭섭하니까 단점 하나만 얘기할까요😈 마무리가 더 깔끔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이거 하난 못 고쳐줬네요(*´ー`*)
반수하면 이 단점마저 말끔하게 고쳐 줄 테니 오던가 ㅎㅎ
막이랭 ㅎㅎㅎ “민0야~~ 현대미술은 깔끔한 마무으리 안해도 되니깐, 행복하게 하고픈 대로 하며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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